다이텍연구원(DYETEC'원장 윤남식)은 지난달 28일부터 31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SAMPE 코리아 2015 & 코리아 컴퍼짓 쇼'(Korea Composite Show)에 참가해 탄소복합재료 신기술과 연구장비를 선보였다. SAMPE 코리아 2015 & 코리아 컴퍼짓 쇼는 소재업계 관계자와 학계 전문가들이 복합소재산업의 신기술 및 최신동향을 공유해 한국 복합소재시장과 세계를 연결하는 자리다.
다이텍연구원은 탄소복합재료 관련 신기술과 연구장비 현황을 소개했다.
최근 구축한 열가소성'열경화성을 테스트하는 강화섬유 수지테스트 장비, 가열'가압식 사출성형가공기, 얇은 두께로도 높은 강성을 내는 소재를 초고온에서 성형 가공하는 '핫프레스형 파이로트 사출설비'(RTM) 등 60여 종의 시험장비를 선보였다.
이날 공개한 탄소복합재료 연구개발 현황도 참가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탄소복합재료를 이용한 경량복합재 개발, 모듈활성화 등 기술정보와 노하우를 소개했다.
다이텍연구원 윤남식 원장은 "앞으로 지역 섬유산업은 의류뿐만 아니라 산업용 섬유생산 기술을 얼마나 확보하느냐, 중소업체들이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전환할 수 있느냐에 달렸다. 탄소복합소재가 산업용 섬유생산 체제로 전환하는 중추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신세계병원 덕담
"하루 32톤 사용"…윤 전 대통령 관저 수돗물 논란, 진실은?
'이재명 선거법' 전원합의체, 이례적 속도에…민주 "걱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