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제일성결교회(담임목사 오연택)가 매일신문사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공동 기획 캠페인 '1% 나눔클럽, 1004의 기적' 61호 천사가 됐다.
대구 중구 대안동에 있는 대구제일성결교회는 쪽방 어르신 밑반찬 배달, 겨울철 난방비 지원, 무료급식 등 지난 60여 년간 지역사회를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섬겨 왔다.
오연택 목사는 "나눔은 자신의 섬김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전할 수 있는 귀한 수단이다"며 "나눔은 우리 주위를 밝게 만드는 축복의 통로인 만큼 어려운 이웃을 섬기며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는 것이 지역 교회의 사명이다"고 했다.
이 캠페인은 다양한 재능과 특기가 있지만,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꿈과 희망을 펼치지 못하는 저소득 가정 아이들에게 천사(후원자)를 찾아 주고, 그들이 스스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멘토를 연계해 주는 인재 양성 캠페인이다. 캠페인에 참여하고자 하는 천사(개인'단체'기업)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구지역본부(053-756-9799)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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