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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솔비, 제2의 전성기 입증! 초토화 시킨 화려한 입담 '웃음 만발'

사진. tvN 택시 캡처
사진. tvN 택시 캡처

'택시' 솔비, 제2의 전성기 입증! 초토화 시킨 화려한 입담 '웃음 만발'

제2의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는 솔비가 화려한 입담으로 대세임을 다시 한 번 인증했다.

솔비는 지난 11월10일 방소된 tvN '택시'에 출연했다. 최근 방송된 MBC '무한도전' 이후 각종 예능 프로그램의 뜨거운 러브콜을 받으며 대세녀로 등극한 솔비는 박나래, 신이와 하께 '용감한 직설녀' 특집에 출연해 업그레이드 된 돌직구와 마음을 잡는 진솔한 고백으로 방송 직후 포털 사이트를 장악했다.

'용감한 직설녀' 특집으로 마련된 만큼 솔비 특유의 솔직한 화법은 예상치 못한 웃음을 자아냈다. "직설녀 특집인줄 모르고 음반 홍보하러 나왔다", "해야 할 말과 안해야 할 말을 구분하지 못 하겠다" 등의 발언으로 예능 베테랑 이영자를 포복절도하게 만들었다.

꾸준한 작품 활동을 통해 아트테이너로 인정받고 있는 솔비의 진면목도 공개됐다. 악성 루머로 인한 우울증을 이겨내기 위해 그림을 시작한 솔비의 작품은 미술계에서도 인정받으며 높은 가격에 측정되고 있다.

솔비는 "누군가의 답을 듣지 않아도 그림만으로 표현할 수 있다. 좋은 친구를 만난 느낌이다"라고 그림을 대하는 진지한 마음을 고백했다. 솔비는 직접 그린 그림을 통한 기부 활동으로 지난 2014년 '대한민국 사회공헌 대상'에서 재능기부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무엇보다 연예인의 고충을 솔직히 드러낸 고백은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 한 때 악성 루머로 인해 방송 활동을 중단하기도 했던 솔비는 "원망할 데가 없더라. 말로 천 냥 빚을 갚는다고 하는데, 남의 인생을 죽이기도 한다"며 "연예인이라고 동네북처럼 이야기하기 보다는 동네친구로 생각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마음을 전했다.

이 외에도 솔비만의 연애 스킬과 과거 집착이 심했던 남자친구의 사연, 방송 활동을 줄이고 경제적으로 힘들었던 시기 도움을 준 신지와의 인연을 고백한 솔비는 웃음과 감동 두 마리 토끼를 잡으며 방송 직후 포털 사이트와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했다.

M.A.P 크루 관계자는 "솔비의 직설은 순수와 진솔함을 담았기 때문에 공감과 함께 웃음을 주는 것 같다. 솔비 본연의 모습과 소통하려는 노력이 빛을 보고 있다"고 설명하며 "'무한도전' 이후 각종 예능 프로그램의 러브콜이 쇄도하고 있다. 더 좋은 모습으로 시청자들과 만나겠다"고 계획을 전했다.

한편 솔비는 지난 2일 수험생들과 경쟁에 지친 현대인들을 응원하는 무한긍정의 응원가 '오늘도 난 원더풀'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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