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희팔 사기사건. 2004~2008년 전국에 피라미드 업체를 차려 고수익을 미끼로 4조원을 가로챈 사건 (경찰 추산 피해액 4조원, 피해자 3만여명, 자살한 피해자 30여명)
최근 조희팔 측근과 이들로 부터 뇌물을 받은 검·경찰 관계자들이 잇따라 체포되면서 로비리스트가 존재 할 것 이라는 사실에 무게가 실리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잡힌 검·경찰 모두 8명… 얼마나 더? 지금까지 조희팔로부터 뒷돈을 받은 사실이 드러난 검·경찰 관계자는 모두 8명. 이들은 구속돼 수감·재판 중 입니다.… 과연 이 뿐일까요?
조희팔 밀항 현장 제보 받은 해경, 어디에 있었나? 2008년, 수배가 떨어진 조희팔은 대낮에 태안에서 배를 타고 유유히 중국으로 밀항합니다. 당시 현장을 제보 받았던 해경은 어디에 있었을까요?
jtbc에 따르면 조희팔 밀항 어선을 체포하기 직전, 태안해안경찰 서장이 단속 경비정을 빼라고 지시했다는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 조희팔 밀항 제보에도 그를 놓친 해경, 못 잡은 것일까요? 안잡은 것일까요?
검·경찰 유착, 강태용 입으로 밝혀질까? 조희팔의 자금관리 총책임을 맡았던 강태용이 한국으로 송환되면 검·경찰 유착 의혹에 대한 진실이 밝혀질 수 있을까요?
단군 이래 최대 다단계 사기꾼 '조희팔'
다시 수면위로 떠오른 조희팔 사건 얼마나 더 밝혀낼 수 있을까?
#조희팔 #로비리스트 #사기사건 #강태용 #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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