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10월, 가계대출 9조원 늘어, 2008년 이후 사상 최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지난달 은행권 가계대출이 사상 최대 폭으로 증가했다.

11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5년 10월 중 금융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은행권 가계대출은 624조8천억원으로 전달보다 9조원 증가했다. 이는 관련 통계를 작성하기 시작한 2008년 이후 월간 최대치다. 종전 최대치는 지난 4월 8조5천억원이었다.

주택담보대출이 주도했다. 주택담보대출 잔액은 전월보다 7조원 늘어난 465조1천억원을 기록했다. '이사철 주택거래 수요, 아파트 분양 호조 등의 영향을 받았다'는 것이 한국은행의 설명이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진중권 동양대 교수는 이재명 대통령의 '환단고기' 언급에 대해 대통령실의 해명이 문제를 키우고 있다며 비판했다. 그는 이 대통령이 역사적 사실을...
오는 30일부터 경북 내륙과 동해안에 시속 260㎞급 KTX-이음이 본격 운행되며, 중앙선과 동해선이 3시간대 생활권으로 연결되어 지역 이동 편...
국민 MC 유재석이 유튜브 채널 '뜬뜬'에서 자신의 인생관을 언급하며 꾸준한 노력을 강조한 가운데, 최근 방송인 박나래가 불법 의료 시술 의혹에...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