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기 혐의 최홍만
사기 혐의 최홍만, "피해자와 합의했다, 요구하는 금액 모두 전달… 운동에만 전념하고 싶다"
'사기 혐의' 최홍만이 기자회견을 열었다.
최홍만은 13일 서울 압구정 로드FC 압구정점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는 말씀드리고 싶어 기자회견을 자청했다"고 밝혔다.
이어 최홍만은 "고소인과 합의가 잘 됐다"며 "주변의 도움을 받아 문제를 잘 해겼다"고 말했다.
로드FC 최영기 고문 변호사는 "최홍만은 최근 피해자들과 직접 만나 원만하게 문제를 해결하고 합의에 도달했다"며 "피해자들이 요구하는 금액을 모두 전달했다. 변제 금액은 없다"고 밝혔다.
또 최홍만은 "내가 운동선수이기 때문에 최대한 빨리 몸을 끌어올려서 예전의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며 "운동에만 전념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최홍만은 지난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지인들에게 1억 2500만원의 돈을 빌린 뒤 갚지 않은 혐의로 고소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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