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빈 면세점 탈락
신동빈 면세점 탈락, "면세점 탈락 상상도 못했는데… 99%가 내 책임이다"
신동빈 회장이 면세점 탈락에 대한 입장을 전했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15일 롯데 면세점 잠실점(롯데월드타워점) 탈락과 관련, "상상 못한 일이 일어났다. 하지만 어쩔 수 없이 받아들일 수밖에 없다"며 "99%가 나 때문"이라고 모든 책임을 자신에게 돌렸다.
신 회장은 이날 오후 부친인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의 만 93세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34층으로 올라가면서 질문하는 기자들에게 이렇게 답했다.
아울러 신 회장은 "(롯데면세점이) 협력업체 포함 3천명을 고용하고 있는데, 무엇보다 그분들에 대한 고용안정이 가장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지난 14일 서울 면세점 특허 선정 결과 발표에서 롯데면세점은 소공점만 지키고 월드타워점의 특허 재승인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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