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광범(사진 왼쪽) 메가젠임플란트 대표가 11일 경북대를 방문해 치의학 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5억원의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경북대 치과대학 79학번인 박 대표는 "현재 치의학이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 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대학의 교육 환경은 현실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 한국의 임플란트 산업은 치의학도와 연구자, 치과의사들에 의해 이루어졌다고 생각한다. 이번 발전기금 전달이 단순한 기부가 아닌 미래의 치의학에 투자하는 것으로 생각하며, 후배들의 연구 및 교육 여건이 조금이나마 개선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된 발전기금은 '치의학전문대학원기금'으로 적립돼 치의학전문대학원 발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댓글 많은 뉴스
국힘 김상욱 "尹 탄핵 기각되면 죽을 때까지 단식"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민주 "이재명 암살 계획 제보…신변보호 요청 검토"
국회 목욕탕 TV 논쟁…권성동 "맨날 MBC만" vs 이광희 "내가 틀었다"
최재해 감사원장 탄핵소추 전원일치 기각…즉시 업무 복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