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자세히 들어야 아름답다' 영천 시안미술관 어린이 교육 프로그램

문화가 있는 날(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연계 특별 어린이 교육 프로그램 'ART SWITCH: 재생, 스위치를 켜라-시즌 3 자세히 들어야 아름답다'가 15일(일)부터 2016년 1월 24일(일)까지 매주 일요일과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25일, 12월 30일, 2016년 1월 27일) 영천 시안미술관(관장 변숙희)에서 진행된다.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하는 'ART SWITCH: 재생, 스위치를 켜라'는 예술 활동을 의미하는 '아트 스위치'를 통해 어린이들이 우리 주변의 소외된(Off) 요소 및 환경을 직접 재생(On)해 봄으로써 재생의 가치를 흥미롭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예술 체험 프로그램이다.

시즌 1, 2, 3 세 가지 주제로 마련되는 연간 프로그램 중 15일(일)에 시작된 시즌 3 프로그램 '자세히 들어야 아름답다'는 귀 기울이지 않으면 그저 지나치기 쉬운 우리 주변 환경 속 '소리'에 주목한다.

초등학교 고학년(5, 6학년)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번 특별 교육 프로그램의 참가 어린이들은 필드레코딩(현장녹음), 영상촬영, 글쓰기, 책 디자인 등 다매체 활용 예술 체험을 통해 '리스닝 진'(Listening Zine'소리 잡지) 작품을 창작하게 된다. 시안미술관 홈페이지(www.cyanmu seum.org), 054)338-93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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