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아름답네, 젊음 놀아보자, 춤판 수성아트피아 무용축제 17, 21일

박지원 안무
박지원 안무 '남겨진 자의 슬픔' 수성아트피아 제공

젊은 무용인들이 춤판을 펼치는 '2015 수성아트피아 무용축제'가 지난 13, 15일 공연에 이어 17일(화), 21일(토)에도 수성아트피아 무학홀에서 열린다.

17일 오후 8시에는 ▷여자들이 꿈꾸는 행복과 그 뒤에 숨은 상상을 한국무용으로 표현한 '발칙한 상상'(안무 이수민) ▷같은 공간과 같은 소리를 공유하면서도 어려움을 겪는 요즘 시대 소통상을 현대무용으로 그려낸 '소리 통'(안무 권준철)이 무대에 오른다. 21일 오후 7시에는 ▷소리의 자극이 만들어내는 사람들의 반응을 현대무용의 몸짓에 담아낸 'SOM(소리)'(안무 마마정김) ▷헤어짐으로 얻는 기다림의 감정을 발레로 스케치하는 '남겨진 자의 슬픔'(안무 박지원)이 공연된다. 공식 참가작 2만원. 053)668-1800.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