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호출 개인전이 17일(화)부터 22일(일)까지 범어도서관 갤러리 아르스에스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에서 손 작가는 칼끝을 이용해 수많은 점을 캔버스에 찍어 자연의 형태를 재구성한 작품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 모티브는 우리가 살아가는 현실 속에서 '향수'를 떠올리게 하고, 작품 속에서 잠시 쉬어가는 것을 테마로 연결시켰다. '가는 길에'란 작품은 짧게는 쉬어가는 곳, 머물고 싶은 곳, 다시 오고 싶은 곳이란 의미이며 길게는 내 인생에 있어서 아직도 가는 중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손 작가는 "수많은 점으로 완성한 작품을 통해 나를 알아가고 비우며 여유로움과 안식처를 찾고 싶은 마음을 관람객과 호흡하고 싶다"고 말했다. 053)668-1623.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신세계병원 덕담
"하루 32톤 사용"…윤 전 대통령 관저 수돗물 논란, 진실은?
'이재명 선거법' 전원합의체, 이례적 속도에…민주 "걱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