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농가희망봉사단'(단장 이우종 안전총무부장)과 농협중앙회 경북지역본부(본부장 최규동)는 13일 상주시 낙동면의 농가를 찾아 '사랑의 집 고치기' 봉사 활동을 펼치고 가전제품과 생활용품을 기증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김종태 새누리당 국회의원과 이정백 상주시장, 남영숙 상주시의회의장, 채원봉 농협중앙회 상무, 최규동 경북농협본부장, 상주지역 조합장 등 100여 명이 참가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들은 이 마을 5가구에서 낡은 건물 지붕과 처마, 화장실 등을 고치고 가스레인지와 장판 교체, 도배작업을 했다. 농협 '사랑의 집 고치기' 행사는 전문기술을 보유한 농협 직원들이 2005년 자발적으로 결성해 매월 전국을 순회하며 노후 주택수리, 보일러 및 급수배관 교체, 전기배선 교체 등 무료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욱진 기자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대법원, 이재명 '선거법 위반' 사건 전원합의체 회부…노태악 회피신청
포항 찾은 한동훈 "박정희 때처럼 과학개발 100개년 계획 세울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