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추천 금주의 골프장] 치앙마이 '인타논CC'

해발 400m 고지대 위치 사계절 선선, 18홀 전장 7,266야드 '쾌적 라운딩'

태국에서 국립공원 중 가장 높은 지대인 인타논 국립공원 입구에 위치한 인타논CC 전경
태국에서 국립공원 중 가장 높은 지대인 인타논 국립공원 입구에 위치한 인타논CC 전경

태국에서 가장 높은 곳인 인타논 국립공원 입구에 위치한 인타논CC는 신선한 바람과 무성한 자연 속에서 평온하게 라운드를 원하는 골퍼들에게 추천하는 골프장이다. 평균 해발 약 400m의 고지에 위치해, 연평균 기온 25℃의 초가을 날씨로 사계절 내내 선선하고 습도가 낮아 쾌적한 라운딩이 가능하다.

골프코스는 적당한 업다운이 있는 구릉지대 코스이며 전장 7천266야드로 치앙마이에서 가장 긴 코스이다. 수파차이 실라몬(Mr. Suphachai Silamon)이 설계하여 2009년 오픈한 18홀 골프장이다. 열대과일 나무와 아름다운 수십여 종의 나무 사이로 페어웨이가 넓게 조성되어 있다. 잘 가꾸어진 그린과 페어웨이로 카트 진입이 자유로워 라운딩의 피로감을 줄일 수 있다는 것이 매력이다.

주변 지형보다 높은 곳에 세워진 클럽하우스에서는 360도 파노라마로 펼쳐지는 주변 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클럽하우스에서는 태국 최고의 요리와 세계 각국의 요리를 제공하며, 골프텔 시설이 잘 되어 있어 장박 골프로도 추천한다. 그 밖에 부대시설로는 골프 프로숍, 드라이빙 레인지, 연습그린 등이 있다. 치앙마이 공항과 골프장 간의 이동거리는 약 50분 소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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