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동흥교회(담임목사 김무곤)가 매일신문사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공동 기획 캠페인 '1% 나눔클럽, 1004의 기적' 62호 천사가 됐다.
대구 동구 신천동에 있는 대구동흥교회는 '다음 세대의 본이 되는 교회'란 표어 아래 다음 세대의 양육과 부흥에 애쓰고 있다. 또 국내외 기관 20여 곳을 지원하는 등 이웃사랑 실천에도 앞장서는 교회다.
김무곤 목사는 "구약시대의 큰 흉년 때 하나님이 요셉이라는 한 사람을 통해 민족을 살린 것처럼 오늘날 교회도 이런 모습이어야 할 것"이라며 "앞으로 지역, 민족, 열방을 섬기는 일에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캠페인은 다양한 재능과 특기가 있지만,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꿈과 희망을 펼치지 못하는 저소득 가정 아이들에게 천사(후원자)를 찾아 주고, 그들이 스스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멘토를 연계해 주는 인재 양성 캠페인이다. 캠페인에 참여하고자 하는 천사(개인'단체'기업)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구지역본부(053-756-9799)로 신청하면 된다.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대법원, 이재명 '선거법 위반' 사건 전원합의체 회부…노태악 회피신청
한덕수 "24일 오후 9시, 한미 2+2 통상협의…초당적 협의 부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