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리화가' 수지, 첫 한복 화보로 '여신 자태' 뽐내…또 다른 매력에 男心 저격
가수 겸 배우 수지가 첫 한복 화보를 공개하며 고혹적인 한복 자태를 뽐냈다.
18일 영화 '도리화가' 측은 퍼스트룩 최초 한복 표지를 장식한 수지의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속 수지는 '도리화가'의 진채선 캐릭터와 어우러지는 그 시대의 단아한 아름다움을 자랑했다.
특히 한복 차림을 완벽하게 소화한 수지는 고혹적이고 우아한 매력으로 그간의 발랄하거나 청순한 이미지와는 또 다른 화려하지만 과하지 않은 단아함을 자랑했다.
수지는 영화 '도리화가'에서 순박하고 당돌한 소녀에서 포기를 모르는 강한 내면의 소리꾼, 가슴 깊은 곳에 슬픔을 간직한 여인으로 변화해가는 진채선 역을 맡았다.
한편 수지가 출연한 혼돈의 조선 말기 조선 최초의 판소리 학당 동리정사를 배경으로 최고의 판소리꾼이 되고자 하는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도리화가'는 오는 25일 개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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