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경주 중'저준위 방폐물처분시설(방폐장) 운영에 대한 원자력안전위원회의 첫 번째 정기검사에서 '합격'통보를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지난 9월 7일부터 24일까지 18일간 방폐물처분시설의 안전성을 점검하기 위한 첫 정기검사를 실시했다.
이번 검사에서 경주 방폐물 처분시설의 구조'설비 및 성능은 기술기준에 적합하게 유지되고 있었고, 한국원자력환경공단도 처분시설 운영에 필요한 기술 능력을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설명했다.
정기검사는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 전문검사원 39명이 투입돼 처분시설 구조'설비 및 성능의 기술기준 적합 여부 등 모두 27개 항목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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