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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경찰서 영주로 1만6천㎡ 터에 신청사 준공식

영주경찰서(서장 김한섭)는 17일 김치원 경북경찰청장과 장욱현 영주시장, 장윤석 국회의원. 박성만 경북도의원, 각급 기관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청사 이전 준공 기념식을 가졌다.

신청사는 영주시 영주로 1만6천㎡ 터에 사업비 159억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4층 본관동과 교통'민원동으로 건립됐다. 민원인의 방문이 잦은 1층에 민원실과 교통조사계, 수사과, 청문감사관실, 생활질서계를 배치했다. 또 비가림 시설과 모유수유실, 민원인대기실 등 편의시설도 마련했다. 또 청사 밖 공유지에는 시민휴식공간과 소공연장으로 활용할 수 있는 문화공간을 조성했다. 김한섭 영주경찰서장은 "직원의 근무 환경이 개선돼 보다 나은 치안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마경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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