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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펀드·희망나눔 장학금 '이웃 사랑'…NH투자증권

NH투자증권은 지난 5월
NH투자증권은 지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서울 영등포구에서 저소득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해 영등포사회복지협의회에서 운영하는 '영등포사랑나눔 푸드마켓'에 식품 전달 및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행사를 가졌다. NH투자증권 제공

NH투자증권(대표 김원규'www.nhwm.com)은 2005년부터 임직원 참여 중심의 차별화된 사회공헌활동 시스템 및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업계를 대표하는 선도 증권사로서 윤리적'사회적 책임을 적극 수행하고자 2010년 11월 사장 직속의 사회공헌사무국(현 사회공헌단)을 신설했다.

이를 통해 사내봉사단 활동 지원 및 천사펀드 운영, 희망나무 장학금제도 등 체계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김원규 대표의 사회공헌 의지가 뚜렷하다.

지난여름 서울 영등포 쪽방촌 봉사를 마친 후 김 대표는 "말복을 앞두고 영등포 쪽방촌 삼계탕 배식 봉사활동을 갔는데, '이렇게 가까운 주변에 이처럼 힘들게 하루하루를 사시는 분들이 있구나' 하는 생각에 가슴이 먹먹해 왔다. 이 분들에게는 삼계탕 한 그릇도 중요하지만, 이분들은 다정한 말 한마디를 더 그리워할 수도 있겠구나 싶었다"며 봉사활동의 중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

NH투자증권은 사회공헌활동의 개념이 우리 사회에 퍼지기 시작했던 2005년부터 세계적인 구호단체인 '월드비전'과 함께 소외된 이웃과 어린이들을 도울 수 있는 '우리천사펀드'도 시작했다. 이후 '1사 1촌 자매결연'을 맺어 지금까지도 끈끈한 유대관계를 유지해 오고 있다. 저소득층 우수 고등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희망나무 장학금' 전달 등으로 사회공헌활동의 질적인 향상을 이뤘다.

아울러 2011년 12월 나눔문화 정착과 사회공헌활동 활성화를 위해 사내 모든 직원이 사회봉사단에 가입해 100여 개의 사회봉사단체를 설립하고 전사 차원의 봉사활동을 시작했다.

NH투자증권의 사회공헌활동은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소중한 이웃과 지속적으로 상생을 추구하고 동반성장을 지향할 것이다.

이와 함께 2012년부터는 환경부 등록 비영리 민간단체인 '옷캔'과 재활용 의류를 기부하는 '꿈꾸는 스케치북' 협약식을 체결하고 임직원들이 기부한 의류를 통해 제3세계 어린이들을 지원하고 있다. 매년 모인 4천여 점이 넘는 의류는 제3국으로 수출된 후 바자회 형식으로 판매돼 그 판매수익금으로 저개발국가 어린이들에게 미술교육과 미술용품 등을 제공하고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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