年 1천억 사회공헌활동 '나눔 경영' 은행권 선두…NH농협은행

농협 행복채움봉사단은 지난 7월 22일 경기도 시흥시 목감동에 위치한 한국지도자아카데미를 찾아 외국인 농업근로자들에게 의료구급함을 전달하고 체육 활동을 함께하며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NH농협은행 제공

100% 순수 국내 자본으로 설립된 NH농협은행(은행장 김주하'www.nonghyup.com)이 나눔 경영 선두 은행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지난 6월 전국은행연합회가 발표한 '2014 은행 사회공헌활동 보고서'에 따르면 농협은행은 지난해 991억원의 사회 공헌 활동비를 지출해 은행권 최고를 기록했다. 2011년부터 4년 연속 최고의 사회 공헌 은행으로 우뚝 섰다. 아울러 은행연합회가 보고서를 발간한 2006년부터 지난해까지 사회공헌기금 합계에서도 연평균 1천억원이 넘는 사회공헌 활동비를 지출하며 단연 최고를 기록하고 있다.

소외계층 지원 등 지역사회 공익 부문에 가장 많은 지원(50% 이상)을 쏟고 있다. 아울러 장학금 등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학술'교육 지원과 문화예술 및 지역축제 등 문예 후원 부문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 분야별로는 ▷지역사회'공익 분야 567억원 ▷학술'교육 분야 174억원 ▷메세나'체육 분야 86억원 ▷환경 분야 9억원 ▷글로벌 분야 1억원 ▷서민금융 부문에 154억원을 지출했다.

농협은행의 나눔 경영 활동에는 쉼표가 없다. 올해에도 상반기에만 450억원이 넘는 사회 공헌 활동비를 지출했고 누적 기준 6만여 명의 임직원들이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메르스와 극심한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던 농촌을 위해 제일 먼저 발 벗고 나섰으며, 행복채움금융교육 전도사를 1천 명 이상으로 확대해 활발한 재능 나눔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소외계층 및 지역사회를 위해 쉼 없는 나눔경영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아울러 NH농협은행은 최근 가뭄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 현장을 방문해 식수 2만ℓ를 전달했으며, 외국인 농업근로자들에게 의료 구급함을 전달하고 체육 활동을 함께하는 뜻 깊은 시간도 가졌다.

NH농협은행 김주하 은행장은 "농협은행의 사회 공헌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지난 50년간 나눔 경영을 전사적으로 추진해왔으며, 앞으로도 상생과 협력의 공익기관, 고객과 국민 모두의 행복을 최우선 가치로 하는 국내 최고의 사회공헌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