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은행장 함영주'www.kebhana.com)이 계좌이동제 시행을 앞두고 지난 7일 출시한 '통합 하나멤버스 주거래 우대적금'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출시 16일(22일) 만에 5만 좌를 돌파했다. 일반 적금상품이 5만 좌를 달성하는 데 최소 1개월에서 길게는 3개월이 걸리는 점을 고려하면 일반 상품보다 2~3배 빠른 속도로 호응을 얻고 있다.
개인 또는 개인사업자가 1년 약정으로 가입할 수 있는 '통합 하나멤버스 주거래 우대적금'은 일반 상품보다 다양한 우대금리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다양한 이체 거래 및 '하나멤버스' 앱 회원 가입, 로그인 등을 통해 최고 0.8% 우대금리를 받으면 최고 금리는 연 2.7%(10월 27일 기준, 세전)까지 올라간다.
특히 '통합 하나멤버스 주거래 우대적금'은 하나금융그룹의 통합 멤버십인 '하나멤버스'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반응까지 보태져 시간이 갈수록 가입자가 늘어나고 있다.
이와 함께 KEB하나은행의 통합기념 상품인 '통합 행복 Together 정기예금 및 적금'도 청년 실업 해소에 대한 고객 관심 등이 더해져 9월 1일 판매 개시 후 2개월 만인 지난달 30일에 10만 좌를 돌파해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다. 고객이 KEB하나은행 통합축하 메시지를 작성하기만 해도 연 0.3%의 우대금리를 제공하고 11월 말까지 계좌당 1천원씩 출연해 청년 취업 및 창업 지원 사업에 기부한다. 1년제에서 5년제까지 다양한 계약기간 중 하나를 선택해 정기적립 또는 수시적립이 가능하다. 적용 금리는 정기적립식 3년제인 경우 최고 연 2.5%(10월 27일 기준, 세전)이다.
양원석 KEB하나은행 리테일사업본부장은 "이번 통합기념 상품 3종은 계좌당 1천원씩 청년 실업 해소에도 지원하는 상품"이라며 "고객과 더불어 행복한 금융을 실천하려는 KEB하나은행의 의지가 표현됐으며 앞으로도 편리한 금융 혜택 제공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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