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채널] 뇌와 방광에도 침투하는 초미세먼지, 피하는 방법은?

EBS1 '부모' 오전 9시 40분

EBS1 TV '부모-이슈 N맘'이 24일 오전 9시 40분에 방송된다. '미세먼지 대공습에서 살아남는 법!'이라는 주제로 1년 365일 내내 우리를 괴롭히는 미세먼지 대처법에 대해 살펴본다. 봄가을에나 대비하면 됐던 미세먼지는 이제 사계절 내내 피해야 할 존재가 됐다. 미세먼지보다 더 작은 초미세먼지도 등장, 특히 환자나 육아를 하는 부모들의 걱정은 더욱 크다.

임영욱 연세대 환경공해연구소 교수는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토양 성분의 황사와 달리 미세먼지는 유독성 화학물질이 포함돼 있어 건강에 훨씬 더 해롭다"고 경고한다. 또 임 교수는 "초미세먼지는 폐뿐 아니라 뇌와 방광 등 전신에 퍼져 영향을 끼친다"고 설명한다.

하은희 이화여대 예방의학교실 교수는 "음식 조리나 청소를 할 때에도 다량의 미세먼지가 발생한다"며 올바른 실내 청소법과 마스크 사용법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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