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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청춘' 정상훈, 공연 도중 빠진 라미네이트 일화 "대사하면서 두리번거렸다"

사진. MBC 라디오스타 캡처
사진. MBC 라디오스타 캡처

'꽃보다 청춘' 정상훈, 공연 도중 빠진 라미네이트 일화 밝혀 "대사하면서 두리번거렸다"

'꽃보다 청춘'에 합류한 방송인 겸 뮤지컬배우 정상훈이 공연하던 중에 있었던 웃지 못할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정상훈은 지난 7월 1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서 공연 중 라미네이트가 빠져 당황했던 경험을 털어놨다.

당시 정상훈은 "여배우 팔꿈치에 맞아서 라미네이트가 빠졌다. 무대가 때마침 흰색이어서 안 보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여배우도 놀라서 '상훈이 오빠 괜찮아요'했는데 마이크에 나왔다"라며 "빠진 이 찾으려고 다들 대사하면서 두리번거렸다"고 밝혀 폭소케 했다.

한편 '꽃보다 청춘' 제작진에 의하면 정상훈은 지난 24일 저녁 조정석, 정우와 처음으로 미팅한 후 곧바로 25일 0시 55분 아이슬란드로 출발하는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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