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 수지, '함부로 애틋하게' 촬영 현장 포착! '뭐지 이 훈훈한 케미'는?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김우빈 수지, '함부로 애틋하게' 촬영 현장 포착! '뭐지 이 훈훈한 케미'는?

배우 김우빈(본명 김현중·26)과 걸그룹 미쓰에이 멤버 배수지가 주연한 KBS 2TV 새 수목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 첫 촬영 현장이 포착됐다.

지난 26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경남 창원에 위치한 경남대학교에서 진행된 '함부로 애틋하게' 촬영 현장서 직접 찍힌 사진들이 잇따라 게재됐다. 이날 오전에는 김우빈 단독 촬영이 진행됐고, 수지는 오후에 합류한 것으로 알려졌다.

선남선녀로 손꼽히는 김우빈과 수지는 풋풋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상당한 비주얼 케미를 보였다.

두 사람을 보기 위해 몰려든 인파로 캠퍼스가 북적였으며 특히 김우빈은 현장을 찾은 팬들에게 반갑게 인사하는 등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고 전해졌다.

한편 '함부로 애틋하게'는 어린 시절 가슴 아픈 악연으로 헤어졌던 두 남녀가 안하무인 톱스타(김우빈 분)와 비굴하고 속물적인 다큐멘터리 PD(수지 분)로 재회해 그리는 애틋한 사랑 이야기다. 김우빈, 수지, 임주환, 임주은 등이 호흡을 맞춘다.

'함부로 애틋하게'는 100% 사전 제작으로 촬영돼 내년 상반기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