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룡영화제' 신인상 이유영, "노출 연기 부담 없다" 누드모델까지 해봤어? '대단'
이유영이 청룡영화제에서 최우식과 함께 신인상을 받았다. 이유영은 대종상 여우신인상에 이은 청룡영화제 수상으로 충무로에서 가장 주목받는 여배우가 됐다.
과거 이유영은 과감한 노출 연기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지난달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유독 센 역할을 택한다는 질문에 "센 역할을 계속 찾는다고 생각해본 적 없다. 그 때 그때 마음에 확 와닿는 작품을 했다"고 전했다.
이어 "노출에 대한 부담은 오히려 없었다. 내가 외모가 부족한지라 예뻐보이고 싶은 마음은 있지만"라며 연기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이유영은 데뷔작인 '봄'에서 남편에게 매 맞는 아내이자 그 도피처로 누드모델을 하는 역할을 맡았고 '간신'에서는 파격적인 노출을 했던 설중매를 맡았다. '그놈이다'에서는 귀신을 보는 '시은'역을 맡은 바 있다.
한편 이유영은 지난 20일 열린 제52회 대종상영화제 시상식에서 데뷔작 '봄'으로 신인여우상을 받은데 이어 26일 영화계의 한 해를 마무리하는 제36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는 영화 '간신'으로 또 한 번 신인여우상을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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