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 범어동에 들어설 예정인 힐스테이트 범어가 조합원 모집에 나섰다. 이 단지는 앞서 분양한 수성구 '힐스테이트 황금동' 의 후광효과가 반영돼 이슈화되기도 했다. 힐스테이트 황금동은 평균 청약경쟁률 622대 1, 최고 경쟁률 984대 1로 조기 분양 마감했다.
힐스테이트 범어는 범어동 100-4번지 일대에 지하 2층~지상 22층 6개 동, 모두 423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전용면적 74㎡, 84㎡로 구성되며, 주변 시세보다 낮은 가격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교육'건강'친환경 특화단지로 조성된다. 대다수 가구가 남동향으로 배치돼 채광'통풍이 우수하며, 다양한 테마의 중앙정원과 놀이터, 주민 운동시설, 키즈스테이션 등이 조성된다. 단지 내 독서실과 문고,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GX룸(단체 운동 공간), 다목적 연회장 등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선다.
실내에는 방음'단열성이 우수하고 사생활 보호 기능을 갖춘 현관중문, 4-베이 설계와 팬트리(식료품 저장공간), 알파룸 등 넉넉한 수납공간, 빌트인 쌀 냉장고도 설치한다.
골목 바로 맞은편에는 지난해 대학수학능력평가시험에서 4명의 만점자를 배출한 경신고가 있다. 아울러 경동초, 경신중, 정화여중'고, 대구여고, 경북고, 대구과학고 등 명문학교와 학원가가 가까워 교육 여건이 우수하다.
대구 도심에서 사통팔달 뻗은 교통로도 자랑거리. 도시철도 2호선 수성구청역이 도보 3분 거리에 있으며 대구를 종횡으로 가로지르는 동대구로'달구벌대로가 인접했다. 동대구나들목도 단지와 가깝다.
범어동 중심 상권과 이마트 만촌점, 동대구역에 조성 예정인 신세계백화점이 가까워 쇼핑하기도 쉽다.
힐스테이트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범어의 경우 사업부지의 95% 이상 계약 완료, 토지계약금 지급 완료를 통해 수요자들에게 안정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는 확신을 주고 있다"며 "명문학군이 가깝다는 장점과 힐스테이트의 브랜드 프리미엄, 시세보다 낮은 합리적인 가격이 더해져 많은 수요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고 했다.
지역주택조합 방식으로 사업이 진행되는 이곳 단지는 대구경북에 6개월 이상 거주한 무주택자(또는 전용 85㎡ 이하 1주택 소유자), 만 19세 이상 가구주에 한해 조합원 자격이 주어진다. 견본주택은 동구 신암3동 242-37번지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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