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주노가 억대 사기혐의로 기소된 가운데 과거 SM 1호 가수가 될 뻔했던 사연이 새삼 눈길을 모은다.
과거 이주노는 tvN 향수 차트쇼 '그 시절 톱10'에 게스트로 출연, 이수만으로부터 러브콜을 받았던 90년대 비화를 털어놨다.
당시 이주노는 SM에서 힙합 스타일의 뮤지션을 찾던 중 이주노에게 러브콜을 보냈지만 제일 아끼는 후배 현진영을 소개해줬고 결국 현진영이 SM 1호 가수로 데뷔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검찰에 따르면 이주노는 2013년 12월에서 이듬해 1월 사이 2명에게서 총 1억6500만원을 빌리고 갚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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