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경북 수능 만점 인문계 1명, 자연계 1명

대구·경북에서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만점자 2명이 배출됐다.

1일 대구시 ·경북도교육청에 따르면 대구 정화여고 3학년 김채연(인문계열) 양과 경북과학고교 졸업생 박순재(자연계열) 군이 국어, 수학, 영어, 탐구 등 4개 영역에서 모두 만점을 받았다.

인문계열에서 만점을 받은 김 양은 지난 9월 모의평가 때도 만점을 받는 등 꾸준히 높은 성적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 양은 현재 수시모집에서 서울대 정치외교학교에 지원, 합격자 발표를 기다리고 있다.

자연계열 만점자인 박 군은 경북과학고교 2학년을 마치고 조기졸업한 뒤 올해 카이스트에 입학해 재수생으로 분류된다. 서울대 의대 진학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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