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왕이 4일 '동촌역 태왕아너스 르네상스'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
전용면적 59'72A'72B'75'84㎡의 중'소형 아파트와 33'43'58㎡의 소형 오피스텔 등 모두 516가구로 구성되며, 동구 검사동 일대에선 첫 500가구 이상 아파트다. 동대구IC'불로IC'화랑로'무열로 등과 가까워 교통 접근성이 우수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대구도시철도 1호선 동촌역이 단지 바로 앞에 있다. 교통의 편리성은 물론 향후 프리미엄과 매매 때 환금성도 높다.
교통뿐 아니라 자연환경도 탁월하다. 단지 바로 앞을 흐르는 금호강이 주거 가치를 높이는 데 한몫하고 있다. 상당수 가구가 강 조망이 가능하다. 금호강변 해맞이공원, 동촌유원지, 강변생태공원, 산책로, 자전거길 등 다양한 휴양시설도 편안하게 즐길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힐링'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역세권 못잖게 강과 공원 옆에 조성되는 아파트 단지가 인기를 끌고 있다. 자연친화형 아파트들이 주변 시세를 주도한다"고 했다.
생활 인프라도 탄탄하다. 걸어서 3분 거리에 홈플러스 동촌점이 있고, 이시아폴리스 롯데몰 등의 쇼핑시설도 가깝다. 문화시설도 많다. 공연장'문화센터 등을 갖춘 아양아트센터를 비롯해 이시아폴리스 CGV, 율하 롯데시네마 등을 편리하게 찾을 수 있다.
한편 구미'안동 등으로 사업 영역을 넓히며 옛 명성을 되찾은 태왕은 일반 아파트 분양 외에 공사 수주, 재건축'재개발사업에서도 역량을 보이고 있다. 지난 1월 분양한 '만촌역 태왕아너스'는 평균 155대 1, 최고 191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4월 분양한 '태왕아너스 리버파크'도 평균 42.9대 1의 청약 경쟁률로 1순위 마감하며 완판됐다. 태왕은 지난해 매출 1천억원, 신규 수주 3천억원을 달성한 데 이어 올해 매출 2천억원 이상, 신규 수주 4천억원 이상을 목표로 한다.
댓글 많은 뉴스
구미 '탄반 집회' 뜨거운 열기…전한길 "민주당, 삼족 멸할 범죄 저질러"
尹 대통령 탄핵재판 핵심축 무너져…탄핵 각하 주장 설득력 얻어
계명대에서도 울려펴진 '탄핵 반대' 목소리…"국가 존립 위기 맞았다"
이낙연 "'줄탄핵·줄기각' 이재명 책임…민주당 사과없이 뭉개는 것 문화돼"
尹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 임박…여의도 가득 메운 '탄핵 반대' 목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