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리터 아이메이크업 전 피부표현은 가볍고 깨끗하게 리퀴드 파운데이션과 컨실러를 사용하여 가볍지만 커버력있는 스킨커버를 해주는 게 좋다.
글리터 메이크업을 한 후 치렁치렁 머리카락으로 얼굴을 가린다면
화려하기 위한 메이크업이 의미 없이 지저분해 보일 수 있다. 헤어스타일을 가능한 한 깔끔하되 세련된 느낌을 살려주는 스타일링을 해 주는 것이 포인트다.
본격적으로 한 해를 마무리하는 12월이 되었다. 지인들과의 파티부터 각종 모임과 회사 행사까지 다양한 자리로 모두 바쁜 이때 한 해를 평범하게 보낼 수 없는 클러버들에게는 더없이 바쁜 12월. 한 해 내내 유행했던 음영메이크업, 마르살라 메이크업 등의 그윽한 메이크업으로 고전미를 뽐냈다면 2015년 밤은 더욱더 화려하고 싶은 이들을 위해 누구보다 빛나고 누구보다 화려한 그날 밤을 만들어줄 메이크업을 소개하고자 한다.
◆자체 조명 글리터 메이크업
화려한 메이크업일수록 더욱 깔끔해야 한다.
글리터 아이메이크업 전 피부표현은 가볍고 깨끗하게 리퀴드 파운데이션과 컨실러를 사용하여 가볍지만 커버력있는 스킨커버를 해주는 게 좋다. 이때 너무 매트 한 피부 표현보다는 화려하고 빛나는 피부표현을 위해 파운데이션 도포는 파운데이션 브러시로, 그리고 입자가 작은 파우더를 사용하시는데 파우더 브러시를 사용하여 T존 위주로 전체적으로 올려준다.
본인의 얼굴형태에 맞게 윤곽과 아이브로우 작업을 맞추어 주면 되는데 이때 컬러감은 많이 들어가지 않게 해주는 것이 좋다. 아이메이크업에서 컬러감이나 형태가 화려하기 때문에 브로우 컬러로 헤어 컬러 또는 눈동자 컬러에 맞추는 것을 추천한다.
아이메이크업을 시작하기 전에 눈 전체에 연한 브라운 컬러로 음영을 주고 작고 눈을 떴을 때 보일 정도로 아이라인을 그려주게 되는데 글리터 자체가 밝고 화려하기 때문에 눈의 형태를 선명하게 보이지 않게 할 수 있다. 젤라이너를 이용하여 과감하게 두껍고 길게 그어준다.
그리고 얇은 브러시를 이용하여 투명립글로스를 눈두덩에 도포하게 되는데 눈동자 위를 살짝 눌렀을 때 푹 들어가는 홈, 즉 아이홀라인을 벗어나지 않게 도포한다.
글리터를 눈두덩 위에 고정시켜주기 위함인데 이때 접착제 성분이 있는 제품을 써도 좋지만 눈두덩이 살 자체가 얇고 약하기 때문에 자극을 덜어주기 위해 립글로스를 사용하였다.
제품의 특성상 번지고 흐를 수 있으니 생각하는 크기보다 작고 좁게 잡아주어야 한다.
이때 아이라인이 끝나는 지점에 맞추어 주면 눈매를 길어 보이게 하는 효과가 있다. 곧이어 다른 브러시를 이용하여 글리터를 올려주게 되는데 올릴 때 얼굴의 각도를 조금 눕히는 것이 좋겠다. 글리터 가루가 얼굴에 떨어지게 되면 다소 지저분해 보일 수 있기 때문에 조심해서 올리도록 하고 혹시나 떨어지게 된다면 꼭 털어주어 깔끔하게 마무리 지어줄 수 있도록 한다.
아이라인이 끝나는 지점과 글리터가 끝나는 지점이 맞추어졌다면 아이홀라인에 맞추어 블랙 섀도로 라인을 그어준다. 마냥 퍼져 보이지 않게 잡아주는 효과가 있고 눈매를 또렷하게 만들어 준다. 아이메이크업의 반이 섀도였다면 나머지 반은 속눈썹이다.
뷰러를 이용해 속눈썹에 컬링을 주고 마스카라의 뭉침이 없이 올려준다. 그리고 숱은 많지만 너무 길지 않는 인조속눈썹을 이용하여 한층 더 깊이 있는 눈매를 만들어준다.
아이메이크업이 포인트라면 립컬러는 자연스러운 누드컬러나 혈색 줄 수 있는 레드컬러를 얇고 좁게 발색 해준다.
◆메이크업을 더 빛나게 업헤어스타일
글리터 메이크업을 한 후 치렁치렁 머리카락으로 얼굴을 가린다면 되려 화려하기 위한 메이크업이 의미 없이 지저분해 보일 수 있다. 헤어스타일을 가능한 한 깔끔하되 세련된 느낌을 살려주는 스타일링을 해 주는 것이 포인트다. 이때 얼굴형이 둥글다면 깔끔하게 묶어 목 뒷선으로 떨어지게 해주는 것을 추천하고 얼굴에 살이 많이 없는 타입이라면 위로 높게 묶어 주면 효과를 극대화 시킬 수 있다. 그냥 자연 머리를 묶어야 하는 상황이라면 돌돌 말아서 번 헤어스타일로 연출해주고 아이롱기기를 이용할 수 있는 상황이라면 전체적으로 헤어에 컬링을 준 뒤 업스타일을 해주면 더욱 화려함을 돋보일 수 있다.
댓글 많은 뉴스
홍준표 대선 출마하나 "트럼프 상대 할 사람 나밖에 없다"
나경원 "'계엄해제 표결 불참'은 민주당 지지자들 탓…국회 포위했다"
홍준표, 尹에게 朴처럼 된다 이미 경고…"대구시장 그만두고 돕겠다"
언론이 감춘 진실…수상한 헌재 Vs. 민주당 국헌문란 [석민의News픽]
"한동훈 사살" 제보 받았다던 김어준…결국 경찰 고발 당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