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채널] 명사들이 이야기하는 '책'과 '도서관'에 대한 각양각색의 시선들

MBC '고맙습니다 작은도서관' 오후 1시 30분

MBC TV '고맙습니다 작은도서관'이 4일 오후 1시 30분 방송된다. 탤런트 이영애와 채시라, 소설가 김훈, 유홍준 명지대 석좌교수가 출연해 책 나눔 활동을 펼친다. 우리나라는 다른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들에 비해 공공도서관 수가 현저히 적다. 그래서 이 프로그램은 2008년부터 문화 소외지역 50여 곳에 작은 도서관을 새로 지어주거나 기존 도서관의 리모델링을 지원해왔다.

소설가 김훈과 유홍준 교수는 "도서관은 언제나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우리의 일상 속에 자리하고 있어야 한다"고 말한다. "배우 생활을 하며 책의 도움을 많이 받았다"는 이영애는 독서를 통한 간접경험의 중요성을 풀어놓는다. 채시라는 "아이가 자연스럽게 책과 친밀해질 수 있도록 책을 무조건 바닥에 깔아서 펼쳐놓는다"며 그녀만의 '책 육아법'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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