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팔공산과 문경 문경새재, 청송 주왕산 등 3개 시'군의 특산물을 이용해 관광지 주변 식당을 '힐링푸드밸리'로 조성하는 사업이 눈길을 끌고 있다. 4일 팔공산 동화사 지구 내 힐링푸드 전문브랜드인 '웰스푼' 지정 식당에서 어르신들이 식탁에 놓인 친환경 식재료를 둘러보고 있다. 서영성 계명대 힐링식품사업단 단장은 "대구 팔공산을 비롯한 3개 시'군의 유명 관광지에서 신선한 지역 특산물로 만든 건강한 식사를 하는 것 자체가 힐링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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