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일대학교는 테마별 해외체험단, 어학연수단, 해외봉사단에 참가하는 300여 명의 학생을 선발해 3일 발대식을 개최했다. 학생들은 장학금 형태의 해외 프로그램 지원비를 받았고, 귀국 후에도 추가 장학금을 받는다. 예를 들어 필리핀 어학연수 참가자의 경우 연수 기간 출석 100%와 성적 조건을 충족하면 전액 무료로 연수를 다녀올 수 있다. 이외에도 단계별 토익 성적에 따른 장학금, 귀국보고회 우수발표자 장학금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정현태 경일대 총장은 이날 발대식에서"재학생 규모를 감안했을 때 300여 명의 해외 파견은 전국 대학 중에서도 최대 규모일 것"이라며 "모두가 각자의 미션을 완수할 수 있는 활동과 경험을 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귀국해 캠퍼스에서 다시 만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구미 '탄반 집회' 뜨거운 열기…전한길 "민주당, 삼족 멸할 범죄 저질러"
尹 대통령 탄핵재판 핵심축 무너져…탄핵 각하 주장 설득력 얻어
계명대에서도 울려펴진 '탄핵 반대' 목소리…"국가 존립 위기 맞았다"
이낙연 "'줄탄핵·줄기각' 이재명 책임…민주당 사과없이 뭉개는 것 문화돼"
尹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 임박…여의도 가득 메운 '탄핵 반대' 목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