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일대학교는 테마별 해외체험단, 어학연수단, 해외봉사단에 참가하는 300여 명의 학생을 선발해 3일 발대식을 개최했다. 학생들은 장학금 형태의 해외 프로그램 지원비를 받았고, 귀국 후에도 추가 장학금을 받는다. 예를 들어 필리핀 어학연수 참가자의 경우 연수 기간 출석 100%와 성적 조건을 충족하면 전액 무료로 연수를 다녀올 수 있다. 이외에도 단계별 토익 성적에 따른 장학금, 귀국보고회 우수발표자 장학금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정현태 경일대 총장은 이날 발대식에서"재학생 규모를 감안했을 때 300여 명의 해외 파견은 전국 대학 중에서도 최대 규모일 것"이라며 "모두가 각자의 미션을 완수할 수 있는 활동과 경험을 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귀국해 캠퍼스에서 다시 만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대법원, 이재명 '선거법 위반' 사건 전원합의체 회부…노태악 회피신청
국정원, 中 업체 매일신문 등 국내 언론사 도용 가짜 사이트 포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