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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애환, 동성로서 '거리극'

우태욱 기자 woo@msnet.co.kr
매일신문 입력 2015-12-07 01: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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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대구 중구 동성로에서 일상을 쫓기듯 살아가는 현대 직장인들의 애환을 표현한 거리극이 펼쳐져 눈길을 끌고 있다. 극단 '기차'가 마련한 이날 공연은 대구문화재단이 후원하는 공연문화도시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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