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철(53) 새정치민주연합 대구시당 노동위원장이 8일 내년 총선에서 대구 수성을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날 정 위원장은 "더불어 함께 사는 수성구를 만들고 소시민 대변자가 되겠다"며 "구태의연한 갈등과 분열 정치를 혁신하고 실사구시 정신으로 실용 정치,덧셈 정치를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 ▷마을 도서관·문화예술창작소 건립 ▷범안로 통행 무료화 ▷사회적 기업 육성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대구 출생의 정 위원장은 계성고·서울대를 나왔고 노동운동을 거쳐 대구에서 21년째 감정평가사로 일하며 대구참여연대 운영위원, 김부겸 대구시장 후보 캠프 정책팀장 등을 맡았다.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대법원, 이재명 '선거법 위반' 사건 전원합의체 회부…노태악 회피신청
국정원, 中 업체 매일신문 등 국내 언론사 도용 가짜 사이트 포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