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이사장 이승율 청도군수)은 7~24일 소싸움테마파크 2층 기획전시실에서 '청도에서 화랑을 찾다'를 주제로 2015년 지역문화재단 역량강화사업 결과보고 전시회를 갖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으로 화랑정신을 모티브로 한 문화 콘텐츠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화랑정신의 의미를 되새겨 보는 의미에서 마련됐다.
청도문협과 한국시조시인협회, 대구시조시인협회, 청도예총, 청도문화원 등에서 활동하는 작가들이 참여해 화랑과 관련된 문학, 미술, 서예, 체험교육 스토리텔링 자료, 사진 등 20여 점을 전시 중이다.
재단 측은 "이번 전시회에 출품된 작품들은 향후 완공될 청도신화랑풍류체험벨트의 관광자원으로 활용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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