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1% 나눔, 1004의 기적] 65호 천사 참좋은교회

"빈곤 지역 우물 사업·학교 건립 동전 한 닢으로 시작"

참좋은교회(담임목사 이윤찬)가 매일신문사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공동 기획 캠페인 '1% 나눔클럽, 1004의 기적' 65호 천사가 됐다.

대구 수성구 파동에 있는 참좋은교회는 '나라를 위해 기도하며, 가정 회복과 청소년들에게 꿈을 심어 다음 세대를 준비하는 교회'라는 목표로 지역 경로당 무료급식봉사 등을 통해 지역사회를 섬기고 있다.

이윤찬 목사는 "나눔이 가능한 것은 결코 교회가 돈이 많아서가 아니다. 빈곤 지역 우물 사업, 학교 건립 등 국외 사업은 동전 한 닢으로부터 시작됐다. 하나님은 능력 있는 사람이 아니라, 순종하는 한 사람을 통해 오늘날에도 오병이어의 기적을 나타낸다"며 나눔의 소감을 전했다.

이 캠페인은 다양한 재능과 특기가 있지만,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꿈과 희망을 펼치지 못하는 저소득 가정 아이들에게 천사(후원자)를 찾아 주고, 그들이 스스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멘토를 연계해 주는 인재 양성 캠페인이다. 캠페인에 참여하고자 하는 천사(개인'단체'기업)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구지역본부(053-756-9799)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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