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상주지역 곶감 농가가 올 가을 고온다습한 기후로 인해 436억원 상당의 피해를 입은 것으로 파악됐다.
상주시는 최근 올해 곶감생산량을 조사한 결과 올해 예상 생산량 1만332t의 35%인 3천627t의 피해가 발생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달 10일 이상 계속된 강우와 평균기온 상승으로 곶감 생산량이 예년에 비해 급감했다는 설명이다.
이로 인한 피해 금액은 436억원이다.
상주시는 곶감피해 긴급상황반을 가동하는 한편 산림청과 경북도에 곶감 건조장 현대화,저온저장고 확대,농작물재해보험가입 등을 지원해달라고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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