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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동행봉사단, 대구자원봉사자대회서 대구시장 표창

DGB동행봉사단이 8일 열린
DGB동행봉사단이 8일 열린 '제19회 대구자원봉사자대회'에서 대구광역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DGB대구은행 임환오 부행장(왼쪽), 권영진 대구시장. 대구은행 제공

DGB동행봉사단이 8일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제19회 대구자원봉사자대회'에서 단체 부문 대구광역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지역을 위한 봉사활동에 참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지난 2002년 금융권 최초로 결성된 DGB동행봉사단은 현재 45개 지역에서 3천300여 명의 DGB금융그룹 소속 임직원이 참여하여 체계적인 봉사활동을 추진 중이다. 매년 5월과 10월을 DGB 이웃사랑운동 주간으로 정하고 500여 명의 봉사단원들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직접 찾아 급식봉사, 외식 나들이, 환경정비, 아동 돌보기 등의 활동을 전 행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06년부터 1사 1촌 결연을 통한 내 고향 사랑운동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마을 경로잔치를 비롯해 농번기 일손 돕기, 농산물 팔아주기와 의료 취약지대에 있는 지역민들을 위한 의료지원 봉사활동에도 앞장서 꿈과 사랑을 지역과 함께 나누는 지역기업의 역할에 충실하고 있다. 박인규 은행장은 "전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지역을 위한 따뜻한 동행을 함께하고 있는 DGB대구은행은 앞으로도 지역과 지역민을 위한 봉사활동으로 봉사 도시 대구를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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