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년간 대구 분양시장을 주도해온 ㈜서한이 이번에는 671억원 규모의 경북 고령군 성산면 동고령 일반산업단지를 수주해 주목받고 있다. 서한은 아파트 일반 분양, 재건축'재개발 사업에서 도심재개발, 일반산업단지조성, 신재생에너지 환경사업으로 사업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입주기업 모집이 한창인 동고령 일반산업단지는 고령군 성산면 박곡리 일원에 조성되며 모두 75만2천865㎡(22만7천742평)에 이르는 대규모 단지다. 금속 가공제품, 기타 기계 및 장비, 전기장비, 자동차 및 트레일러 등 다양한 분야의 제조업종을 유치할 예정이다. 더불어 단독주택, 공동주택, 근린생활시설, 전시장, 판매시설, 의료시설, 업무시설 등 공공시설 용지도 조성한다.
동고령 일반산업단지는 행정구역상 고령군이지만 대구시내보다 더 가까운 도로망과 접근성 덕분에 최적의 일반산업단지로 꼽힌다. 아울러 경상북도는 동고령 산업단지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국내기업 지원(최고 50억 한도), 고용'교육훈련 보조금 지원(기업당 6억 한도), 이전보조금 지원(투입비 20% 이내)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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