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렁이 농법 도입으로 친환경 쌀 생산 확대=년부터 김천 시내 학생들은 우렁이 농법으로 생산한 친환경 쌀로 지은 밥을 먹을 수 있게 됐다.
김천시는 학교급식에 친환경 쌀을 공급하도록 올해 우렁이 농법을 도입했다.
친환경 우렁이 농법 도입에 든 예산은 모두 1억원, 1천㎡ 규모의 우렁이 양식장을 김천시 쌀 전업농 영농조합법인에 지원하고 친환경 볍씨 소독기 20대도 지원했다. 이런 과정을 거쳐 20㏊ 논이 무농약 인증을 받았다. 무농약 인증 논에서 모두 쌀 150t이 생산됐다. 시는 2016년 학교급식을 위한 공급계약을 추진 중이다.
김천시 관계자는 2016년에는 5t의 우렁이 치패(새끼조개)를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생산된 우렁이 새끼조개는 100㏊ 논에서 우렁이 농법으로 친환경 쌀을 생산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댓글 많은 뉴스
구미 '탄반 집회' 뜨거운 열기…전한길 "민주당, 삼족 멸할 범죄 저질러"
尹 대통령 탄핵재판 핵심축 무너져…탄핵 각하 주장 설득력 얻어
尹 탄핵 선고 임박했나…법조계 "단심제 오판은 안 된다" 우려도
계명대에서도 울려펴진 '탄핵 반대' 목소리…"국가 존립 위기 맞았다"
尹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 임박…여의도 가득 메운 '탄핵 반대' 목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