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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낙동강변 43만㎡ 친수지구로 최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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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낙동강변이 친수지구로 최종 지정됐다.

성주군은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이 성주 선남면 소학리 둔치 일원을 친수지구로 지정했다고 10일 밝혔다.

국토교통부 중앙하천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고시된 친수지구는 낙동강변 8㎞ 구간 중 성주대교 우안 1.5㎞가량이다. 전체 면적은 43만7천270㎡이다.

성주군은 낙강선유 휴벨트 조성사업비로 확보한 국비를 활용해 친수지구에 생태순환길, 다목적 광장, 글램핑장 등을 우선적으로 만들 계획이다.

김항곤 군수는 "이번 친수지구 지정은 성주의 신낙동강 시대 개막을 알리는 신호탄"이라며 "성주 관문지역의 관광 인프라를 구축해 지역 경쟁력을 높이는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현재 진행 중인 낙동강변 개발 기본계획 용역을 빨리 끝내 친수지구가 강변 레저의 메카가 되도록 국비 등 200억원을 연차적으로 투자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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