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테크노파크(원장 권업'이하 대구TP)는 내년 1월 5일까지 '2015년도 지역 스포츠 R&D 사업'에 참여할 기업 및 기관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스포츠와 ICT, 의료, 섬유, 메카트로닉스 산업의 융복합을 통해 지역 스포츠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고, 연구개발 거점을 구축하기 위해서다. 대구TP는 지난달 30일 문화체육관광부와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 시행하는 '스포츠산업기술 연구개발지원사업'의 지역 거점 관리기관으로 지정돼 2018년까지 200여억원대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분야별로는 ▷사회적 약자 ▷레포츠 활성화(안전'부상 예방'훈련'재활 등) ▷창의융합 스포테인먼트 활성화 등이며, 10개 내외의 과제를 선정할 예정이다. 올해 사업비 규모는 27여억원이다. 선정 기업 및 기관에 따라 분야별로 연간 최대 2억~5억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스포츠를 비롯한 ICT'의료'섬유'메카트로닉스산업 관련 기업 및 기관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단, 주관 기관은 대구경북에 소재해야만 지원이 가능하다. 대구TP는 11일 오후 2시 대구벤처센터에서 사업설명회를 연다. 문의는 대구TP 기업지원단 스포츠산업본부 053)757-37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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