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멤버 유승호 박성웅
'리멤버' 유승호·박성웅, 전광렬 구하기 위해 손 잡았다… '전광렬 살인 누명 벗나'
'리멤버-아들의 전쟁' 유승호와 박성웅이 드디어 손을 잡았다.
지난 10일 방송된 SBS '리멤버 아들의 전쟁' 2회에서는 여대생 오정아(한보배 분)의 살인누명을 쓰고 재판을 받게 된 아버지 서재혁(전광렬 분)을 구하기 위한 아들 서진우(유승호 분)의 사투가 방송됐다.
이날 서재혁은 국민적인 관심사가 된 여대생 살인사건을 빨리 해결하라는 상부의 압박에 의해 결국 범인으로 몰려서 국민참여재판을 받게 된다.
하지만 서재혁의 초보 국선변호사는 검사 홍무석(엄효섭 분)의 공격에 변변한 대답 한 마디 하지 못하고 말만 더듬었다.
이에 서진우는 형사소송 승률 100%의 변호사 박동호(박성웅 분)를 찾아 변호를 부탁했다.
하지만 박동호는 서진우에게 "내는 다 필요없고 돈이다"라며 돈을 싸들고 오지 않으면 승소 가능성이 거의 없는 서재혁의 변호를 맡지 않겠다고 말하고, 이에 서진우는 불법 카지노에서 특기인 절대기억을 이용해 1억이라는 돈을 따서 박동호에게 가져왔다.
박동호는 돈을 싸들고 온 서진우에게 "떨어지는 칼날은 손으로 잡는 것이 아니다"라며 변호를 거절하지만, 남규만(남궁민)과 연관된 사건이라는 것을 안 박동호는 결국 결정적인 순간에 재판정에 등장해 서재혁의 변호를 맡기로 결심했다.
한편, 11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0일 밤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극본 윤현호·연출 이창민) 2회는 전국기준 시청률 9.7%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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