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주류가 겨울철 데워 마시기 좋은 와인제품 '골드 바인 패키지'(Gold Vine Package)를 출시한다. 북유럽식의 따뜻한 와인 '뱅쇼'(Vin Chaud)로 즐기기에 제격이다.
패키지의 주 구성품인 골드 바인은 세계 최대 와인 제조사인 미국 컨스털레이션사(社)가 한국 소비자 입맛에 맞춰 1년여 간 연구해 개발한 와인이다. 포도 주스를 만드는 품종 콩코드만을 이용해 과일 향이 풍부하고 당도가 뛰어나 뱅쇼를 만들기에 제격이다. 뱅쇼는 와인을 뜻하는 뱅(Vin)과 따뜻하다는 의미의 쇼(Chaud)가 합쳐진 프랑스어로, 북유럽에서 감기 예방 및 기력 회복을 위해 레드 와인에다 과일, 설탕, 꿀 등을 넣고서 약한 불에 20분 정도 데워 즐기는 정통 겨울 음료다.
이번 패키지는 골드 바인 콩코드(750㎖) 3병과 드링킹 자(Drinking jar, 뚜껑이 있는 유리병)를 한 세트로 구성했다. 전국 홈플러스에서 1만9천9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롯데마트에서는 골드 바인 1병과 장바구니 세트로 6천9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댓글 많은 뉴스
[정진호의 매일내일(每日來日)] 3·1절에 돌아보는 극우 기독교 출현 연대기
민주 "이재명 암살 계획 제보…신변보호 요청 검토"
국힘 김상욱 "尹 탄핵 기각되면 죽을 때까지 단식"
국회 목욕탕 TV 논쟁…권성동 "맨날 MBC만" vs 이광희 "내가 틀었다"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