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채널] 안데스 최후의 문명인 잉카 제국의 중심지, 신비의 땅 페루

EBS1 '세계테마기행' 오후 8시 50분

EBS1 TV '세계테마기행-페루, 축복의 땅을 가다' 편이 14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안데스 최후의 문명인 잉카 제국의 중심지로 살아 있는 잉카 문화와 식민시대 스페인의 문화가 교차하는 나라, 페루. '신이 숨겨둔 마지막 여행지'라 불리는 페루는 경이로운 대자연과 풍부한 문화유산이 가득한 축복의 땅이다. 태평양과 맞닿은 광활한 이카의 사막과 여전히 의문으로 남은 나스카 라인, 안데스 산맥을 누비는 자유로운 영혼 콘도르의 고향 콜카 협곡, 화산이 선물한 눈부신 백색 도시 아레키파와, 천 년의 역사를 간직한 잉카의 심장 도시 쿠스코, 아마존 강을 느낄 수 있는 팅고 마리아까지 볼거리로 가득하다.

맨 처음 찾은 곳은 페루의 수도 리마. 1535년 잉카 제국을 멸망시킨 스페인 정복자 프란시스코 피사로에 의해 해안 사막 지대 위에 지어진 도시 리마는 '왕들의 도시'로 불릴 만큼 큰 번영을 누렸던 곳이다.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