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두리 사망, 생전 순백의 미 드러낸 웨딩드레스 입고 "드레스 처음 입고 찍었는데 만삭인건 함정"
지난 14일 교통사고로 사망한 배우 강두리의 생전 웨딩드레스 입은 모습이 재조명 되고 있다.
강두리는 지난해 5월 16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저번에 찍었다던 콘셉트 사진 하나 공개! 드레스 처음 입고 찍어봤는데 만삭인건 함정. 보정을 참 잘 해주셨나보다. 생각보다 사진이 너무 잘 나와서 졸라서 개인소장하겠다고 받아버렸다(받고 싶었던 사진은 없는 건 안 비밀)"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당시 게재된 사진 속 강두리는 검은 쇼파에 앉아 몸을 기댄 채 매혹적인 표정으로 옆을 바라보고 있다. 특히 웨딩드레스를 입고 순백의 미를 과시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정확한 컨셉은 밝히지 않았지만 만삭의 배를 하고 있어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강두리는 지난 14일 교통사고로 향년 22세의 나이에 숨을 거뒀다. 빈소는 인천성모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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