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두리 교통사고로 사망, "조만간 좋은 소식으로 찾아뵐게요"라더니…훌쩍 떠나 버려
배우 강두리(22)의 사망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그가 생전 SNS에 남긴 마지막 글이 보는 이의 마음을 더욱 안타깝게 한다.
지난 9월 강두리의 트위터에는 "많은 사람들이 응원해주신 덕분에 잘 풀린 것 같다"며 "항상 감사하게 여기고 열심히 하겠습니다. 조만간 좋은 소식으로 찾아뵐께요. 사랑합니다"고 팬들을 향한 고마움과 앞으로의 다짐이 적혀있어 가슴을 더 뭉클하게 했다.
15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강두리는 지난 14일 교통사고로 숨졌다. 빈소는 인천성모병원 장례식장에 차려졌으며 발인은 오는 16일 정오로 알려졌다.
강두리 측 관계자는 15일 "사실 우리도 방송일을 할 때만 도와주는 에이전트 개념이라 사망 소식을 몰랐다가 방금 전 알게 됐다. 충격적이고 너무 안타까워 말을 못하겠다. 우리도 강두리의 가족을 통해 자세한 상황은 알아봐야 할 것 같다"며 말을 아꼈다.
한편 강두리는 아프리카TV에서 개인방송을 하며 연기 활동을 병행했으며, 최근 KBS '발칙하게 고고'에도 출연하며 얼굴을 알린 배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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