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여고(교장 서승교)가 2년 연속으로 서울대 수시모집 합격생을 배출했다.
성주여고 이보민(사진 가운데) 양은 서울대 산림과학부에 최종 합격했다. 성주여고는 2002년 이후 서울대 합격생 14명을 배출했으며, 일본 문부성 장학생 4명과 수도권 주요 대학 및 국립대 합격생을 대거 배출했다.
성주여고는 학생들의 개인별 학력평가 분석 및 맞춤형 진학지도를 대학입시에 활용하고, 학생들의 수준에 맞게 맞춤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 원어민과 일대일 원격 화상 영어 강의와 방과 후 자기주도적 학습지원 교사제, 질문예약제 운영 등을 통해 학습 효과를 높이고 있다. 이 밖에도 학생들의 진로와 연계된 다양한 동아리 활동을 지원하고, 논술 대비를 위해 토론 동아리인 '소피스트'에서 토론식 수업도 진행 중이다.
서승교 교장은 "학생들의 학력 향상과 꿈을 위해 새롭고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댓글 많은 뉴스
구미 '탄반 집회' 뜨거운 열기…전한길 "민주당, 삼족 멸할 범죄 저질러"
尹 대통령 탄핵재판 핵심축 무너져…탄핵 각하 주장 설득력 얻어
계명대에서도 울려펴진 '탄핵 반대' 목소리…"국가 존립 위기 맞았다"
이낙연 "'줄탄핵·줄기각' 이재명 책임…민주당 사과없이 뭉개는 것 문화돼"
尹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 임박…여의도 가득 메운 '탄핵 반대' 목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