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여러분의 사연을 담아 부르는 노래

밴드 일 포스티노 '행복 콘서트'…20일 대덕문화전당 무료 공연

일 포스티노 이상훈(위)과 박정준.
일 포스티노 이상훈(위)과 박정준.

밴드 일 포스티노의 2015 대구시민을 위한 행복 콘서트가 20일(일) 오후 6시 대덕문화전당 드림홀에서 열린다. 2014년 1월 29일 1집 싱글 '첫사랑'으로 데뷔한 일 포스티노는 같은 해 12월 8일 '사랑 이별 그리움'으로 EP를 발매했다. 또 2014년 말 '일 포스티노 프로젝트'라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기 위해 같은 이름의 그룹을 결성했으며, 2015년 1월 5일 EP 앨범 'The Various'라는 앨범을 통해 자신들의 색깔을 드러낸 바 있다.

'일 포스티노 프로젝트'는 매달 주제를 선정, 주제에 맞는 사연을 받아 그 사연을 바탕으로 곡을 만들어주는 프로젝트이다. 올 1월 'Ritornello'부터 10월 '친구'까지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현재 FM 라디오 '이대희의 골든디스크'에 고정 게스트로 출연 중인 이들은 이번 공연에서 '양화대교' '우울한 편지'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데스페라도' 등 다양한 곡을 선보인다. 특별출연으로 보컬 서종우와 허민영이 함께 무대를 꾸민다. 전석 무료. 053)254-8960.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