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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황치열, 고향 내려가 엄마와 눈물의 상봉 "왜 이렇게 말랐어"

사진. MBC 방송 캡쳐
사진. MBC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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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황치열, 고향 내려가 엄마와 눈물의 상봉 "왜 이렇게 말랐어"

'나 혼자 산다' 황치열의 어머니가 황치열을 보자마자 눈물을 흘렸다.

18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황치열이 고향 구미를 찾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황치열은 고향에 도착하자마자 곧바로 아버지 회사를 찾았고, 무심한 듯 서로의 안부를 물었다. 하지만 이내 황치열은 대화를 하며 아버지의 머리를 매만져 주는 등 다정한 면모와 "아빠" 라고 하며 애교있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병원에 들러 아버지의 건강을 확인한 황치열은 집으로 향했고, 집에서 기다리던 어머니는 황치열의 얼굴을 보자마자 울음을 터뜨렸다.

"왜 우냐"는 황치열에게 어머니는 "왜 이렇게 말랐냐"고 눈물을 흘렸고, 이 모습을 본 황치열은 "안 말랐다. 그대로다"고 밝은 목소리로 말하면서도 눈물을 참지 못해 보는 이들을 뭉클하게 했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혼자 사는 스타들의 일상을 그리는 리얼 다큐 형식의 예능프로그램으로 2013년 3월 첫방송된 이후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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